CJ제일제당, 최신 트렌드 반영 '종이패키지·추석선물세트' 선봰다

최효경 기자

2022-08-12 10:11:00

CJ제일제당 2022 추석 선물세트 / 사진 제공 = CJ제일제당
CJ제일제당 2022 추석 선물세트 / 사진 제공 = CJ제일제당
[빅데이터뉴스 최효경 기자] CJ제일제당이 ‘가치소비’·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270여종의 추석 선물세트를 선봰다.

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 최은석)은 추석을 맞아 100% 종이 패키지로 만든 ‘Save Earth Choice’ 선물세트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고, 선물세트 비중을 각각 늘려 소비자 선택을 다양화했다고 12일 밝혔다.

‘Save Earth Choice’ 선물세트는 트레이와 쇼핑백까지 모두 종이로만 만든 ‘올 페이퍼(All Paper) 패키지’ 제품이다. ‘가치 소비’ 트렌드에 맞춰 지속가능성(ESG) 관점에서 기획됐으며, 스팸이 포함된 복합세트 3종, 백설 참기름·식용유 등이 들어간 유세트 3종 등 총 6종으로 첫선을 보였다.

친환경적 가치를 한층 높인 선물세트도 확대했다. 캔 겉면에 로고 등이 새겨진 비닐 라벨을 없앤 스팸 라벨프리(Label Free) 선물세트와 플라스틱 트레이를 사용하지 않은 CJ 명가김 선물세트를 처음으로 내놓았다.

또한 모든 선물세트에서 스팸 플라스틱 캡을 없앴고, 햇반 생산 후 남은 플라스틱을 활용한 트레이 사용 비중도 더 높였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총 300여톤의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였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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