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는 하이브 산하 신규 레이블 ‘어도어’가 처음 선보이는 아이돌로 현재 가요계에서 떠오르고 있는 신인이다.
더현대 서울에 들어서는 ‘뉴진스 팝업스토어’는 오는 8일 정식 발매되는 데뷔 앨범 ‘New Jeans’의 콘셉트와 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 등 다섯 멤버의 매력을 알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다.
뉴진스의 인기는 음원 차트에서도 증명됐다. 음원 공개 후 6시간 성적 만으로 멜론 일간 차트에 입성했는데, 이는 최근 3년간 나온 걸그룹 데뷔곡 중 최단기간 차트인 신기록이다. 특히, 뉴진스의 신곡 'Attention'과 'Hype Boy'는 국내외 주요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K팝 특별 팝업스토어 외에도 현대백화점은 이번 달부터 ‘더현대 서울, 힙 서울(Hip Seoul)!’이라는 콘셉트 아래 신차 전시, 아트페어 등 대형 행사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부산 국제 모터쇼 이후 일반 대중에 최초 공개되는 현대차 ‘아이오닉 6’ 전시와 MZ세대 컬렉터들 사이 인기가 높은 글로벌 신예 팝아트 작가(아담 핸들러, 타케루 아마노, 니키 등) 전시 ‘카와이 서울 2022’가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더현대 서울은 차별화된 콘텐츠로 일평균 약 5만명의 방문객 수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체 고객의 65%가 MZ세대여서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색 행사를 성공적으로 유치하고 있다”며 “젊고 힙한 수도권 대표 복합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덕분에 신규 행사의 경우 기본적으로 2, 3개월씩 대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효경 빅데이터뉴스 기자 bdchk@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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