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소장 구창환)는 조선 상장기업 24개 브랜드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브랜드 평판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일부터 8월 2일까지의 조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004만8,727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평판을 분석했다. 지난 7월 조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179만7,563개와 비교하면 8.02% 줄어들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이다.
정성적인 분석 강화를 위해서 ESG 관련지표와 오너리스크 데이터도 포함했다.
조선 상장기업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현대중공업(대표 한영석, 이상균) 브랜드는 참여지수 195,435 미디어지수 412,570 소통지수 223,963 커뮤니티지수 1,390,647 시장지수 3,040,544 사회공헌지수 715,018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5,978,177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5,829,522와 비교하면 2.55% 상승했다.
구창환 소장은 "조선 상장기업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 7월 조선 상장기업 브랜드 빅데이터 21,797,563개와 비교하면 8.02% 줄어들었다"면서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20.62% 하락, 브랜드이슈 19.54% 하락, 브랜드소통 15.63% 하락, 브랜드확산 9.35% 하락, 브랜드시장 3.52% 하락, 브랜드공헌 9.94% 상승했다"고 밝혔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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