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향남공장, 산업안전보건공단 주최 사업장 보건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서 ‘최우수상'

심준보 기자

2022-07-08 11:23:30

왼쪽부터 류장진 안전보건공단 이사, 유현아 대웅제약 향남공장 생산관리팀 잡멘토/사진 제공 = 대웅제약
왼쪽부터 류장진 안전보건공단 이사, 유현아 대웅제약 향남공장 생산관리팀 잡멘토/사진 제공 = 대웅제약
[빅데이터뉴스 심준보 기자] 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이창재)은 지난 7일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한 ‘사업장 보건관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대웅제약 향남공장이 최우수상(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발표대회는 유해한 작업환경 개선,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등 사업장 보건관리 분야의 사례를 발굴하고 전파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대웅제약 향남공장은 ▲안전보건문화 정착과 임직원 참여 독려를 위한 안전보건 뉴스레터 발행 ▲비상사태 대응훈련 고도화 ▲신규입사자 대상 안전보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뇌·심혈관질환 예방 및 건강증진을 위한 고혈압 예방 캠페인 운영 ▲직무 스트레스 저감을 위한 SMP(Stress Management Program) 운영 등의 보건관리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대웅제약은 주기적인 뉴스레터 발행을 통해 대내외 안전보건 이슈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 참여 및 협조율을 제고하고 안전보건문화를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약품 제조업 특성 상 화학물질 누출사고 및 밀폐공간 질식사고의 위험성이 있어 이에 특화된 밀폐공간 구조훈련, 화학물질누출 방재훈련, 심정지 응급처치 훈련 등 다양한 기술 개발, 교육, 훈련을 시행하고 신규 입사자를 위한 안전보건프로그램을 운영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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