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점검은 6월 여행주간(6.2~6.30)을 앞두고 고속도로 이용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고속도로 전반의 안전관리를 강조하고 휴게소에서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올해 4월, 겨울철 제설작업 등으로 기능이 저하된 각종 도로시설물에 대해 집중 정비를 시행한 바 있으며, 도로포장 파손, 표지판 등 부대시설 훼손, 비탈면 균열, 교량하부 열화 등을 상시 점검 중이다.
휴게소의 경우, 고객이용 시설물을 대상으로 화재 및 낙하물 사고, 미끄럼 방지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식품위생사고 예방을 위해 식약처 주관의 위생등급제 인증과 바코드 방식의 검수시스템을 통해 유통기한이 경과된 식자재의 입고를 원천 차단하고 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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