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칠린은 ‘퇴근길 팬미팅’을 통해 막내 멤버들로 구성된 1부와는 또 다른 재미로 팬들과 만난다. 이번 영상은 특별하게 리더 이지가 MC를 맡아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진다. 그 덕분에 멤버 간 ‘찐친 케미’가 돋보여 팬들에게는 더욱 좋은 선물이 될 예정이다.
멤버들이 인정하는 춤꾼으로 유명한 이지는 ‘퇴근길 팬미팅’에서 청하의 ‘벌써 12시‘를 선보이며 팀 내 메인 댄서로서의 면모를 여과 없이 드러냈다. 팀 리더를 맡고 있어 ‘엄마’ 역할을 도맡아온 그녀는 카메라 앞에서도 멤버들을 향한 잔소리를 멈추지 않아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2018년 LA 미인대회 ‘진’ 출신이라는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 재키는 대회 당시 수상 소감과 포즈를 재현해 웃음을 자아내는 한편, CL과 지코를 롤 모델이라고 밝히며 CL의 POST-UP을 완벽 소화해냈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공개된 적 없는 새로운 개인기로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낼 예정이라고. 생활 속 소리 흉내가 가능한 것으로 유명한 채린이 선보일 ‘가장 자신 있는 소리’는 이날 팬투 ‘퇴근길 팬미팅’에서 만나볼 수 있다.
아이칠린은 지난해 9월 데뷔 후 첫 실물 앨범인 ‘Bridge of Dreams’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발매 소감으로 “첫 미니 앨범인 만큼 고민과 연구를 거듭하며 열심히 준비했다”고 말한 데 이어 “아이칠린은 이제부터 진짜 시작이다”라고 전하는 모습에서 아이칠린의 당찬 포부가 엿보인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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