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금은 지난 4월 25일(월)부터 5월 2일(월)까지 이화여대에서 진행한 모금 캠페인에서 이화여대 교원, 직원, 학생 등 전체 구성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동해안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281만원과 우크라이나 인도적 지원 성금 1430만원, 총 2711만원이 모금되었다.
한적으로 전달된 성금은 경북·강원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 지원과 소실된 산림 복원, 우크라이나 피란민 인도적 지원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경식 이화여대 대외부총장은 “이화 구성원들의 나눔을 통해 긴박하고 어려운 상황 속에 있는 동해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과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히며, “이화여대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전개를 통해 공동체와 함께 하는 학교가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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