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농촌 일손부족에 농촌지도사 30여명 긴급 일손 돕기

김궁 기자

2022-05-17 17:38:33

16일 함평군 대동면 백호리 농촌일손돕기 현장 (사진제공 = 함평군)
16일 함평군 대동면 백호리 농촌일손돕기 현장 (사진제공 = 함평군)
[빅데이터뉴스 김궁 기자]
함평군은 17농업기술센터 직원 30여명이 인력난으로 도움을 요청한 박기성(58·대동면 백호리) 농가를 방문해 배 열매솎기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품질의 배 수확을 위한 배 열매솎기작업은 수확량은 물론, 농가 소득과 직결되어 매우 중요하고 필수적인 작업이다.

함평군 대동면 백호리 일원에서 17,000규모로 배나무를 재배하고 있는 박기성(58)씨는 열매솎기 작업을 해야 하는 시기에 인건비 상승과 심각한 인력난으로 이중고를 겪던 차에 농업기술센터에 도움을 요청했다농촌지도사 분들께서 흔쾌히 도와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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