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밀알복지재단의 14번째 굿윌스토어인 밀알군산점은 2014년 오픈한 '굿윌스토어 밀알전주점'의 분점이다. 굿윌스토어 밀알전주점은 오픈 이래 13명의 장애인을 고용하며 지역사회 중증장애인의 자립을 돕는 착한 스토어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물품 기증을 독려해 지역 주민들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 같은 굿윌스토어 밀알전주점의 성공적인 운영에 따라 운영주체인 밀알복지재단은 장애인 일자리를 추가 창출하고자 굿윌스토어 밀알군산점을 오픈했다.
굿윌스토어 밀알군산점은 총 330m2(100평) 규모로 설립됐다. 개인과 기업 등에서 기부해 준 의류와 잡화, 생활용품 등을 판매하는 매장이 들어섰으며 기증센터, 사무실, 장애직원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다.

또 다른 장애직원 홍민석(25)씨는 “굿윌스토어를 통해 지속적으로 일할 수 있는 직장이 생겨서 좋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픈식에 참석한 밀알복지재단 홍정길 이사장은 "2011년 1호점 오픈 이후 장애인에게 자선이 아닌 기회를 제공하는 선한 일이 지금까지 지속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일하는 것이 당연한 세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밀알복지재단 한상욱 굿윌본부장은 "시민과 함께 자립하는 도시 군산에 굿윌스토어가 새롭게 지점을 내고 고용취약계층인 장애인을 고용할 수 있게 돼 뜻깊다"며 "신체적 장애와 사회적 편견으로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인 장애인들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기증자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굿윌스토어 밀알군산점은 오픈을 기념해 구매자 전원에게 소진시까지 재사용 가능한 다회용 장바구니를 증정하고,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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