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타민은 탄수화물·지방·단백질과는 달리 에너지를 생성하지 못하지만 몸의 여러 기능을 조절한다. 주요 영양소에 비하여 소량이어도 충분하나 체내에서 거의 또는 아예 생성되지 않는다. 이들 물질은 외부와의 상호작용을 통해 섭취 또는 흡수하여야 한다. 비타민 제품 시장은 단일제품과 종합제품으로 나누어지고 있으며, 꾸준히 매출 상승이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신제품런칭센터와 함께 국내 소비자에게 사랑받는 비티민 제품 브랜드 20개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평판분석을 했다. 2022년 2월 28일부터 2022년 3월 31일까지의 비타민 제품 브랜드 빅데이터 13,175,596개를 분석했다. 지난 2021년 12월 비타민 제품 브랜드 빅데이터 9,259,488개와 비교하면 42.29% 증가했다.
브랜드에 대한 평판은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활동 빅데이터를 참여가치, 소통가치, 소셜가치, 시장가치, 재무가치로 나누게 된다. 비타민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 지표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비타민 제품 브랜드평가지표에는 신제품런칭센터의 브랜드에 대한 채널 평가도 포함됐다.
2022년 3월 비타민 제품 브랜드평판 순위는 솔가, 고려은단, GNC, 센트룸, 종근당건강, 얼라이브, 오쏘몰, 뉴트리코어, 유사나, 세노비스, 에버그린, 네이처메이드, 뉴트리라이트, 마이카인드, 닥터스베스트, 꾸미바이트, 덴프스, 라이프익스텐션, 포뉴, 팜엔탑 비타민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2년 3월 비타민 제품 브랜드 분석결과, 솔가 비타민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비타민 제품 브랜드 카테고리 빅데이터 분석을 해보니 지난 2021년 12월 비타민 제품 브랜드 빅데이터 9,259,488개와 비교하면 42.29% 증가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소비 31.75% 상승, 브랜드소통 24.53% 상승, 브랜드확산 67.66% 상승했다"라고 평판 분석했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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