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SK디앤디(SK D&D)가 개발한 청주에코파크 연료전지 발전소가 이 달 중순 상업운전을 개시하며 신재생 에너지 발전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주에코파크는 충북 청주일반산업단지 내 SK케미칼 청주 공장의 유휴 부지에 있는 연료전지 발전 시설로, 성능 시험을 마치고 15일부터 상업 운전을 개시했다.
2014년부터 본격적으로 신재생 에너지 사업에 진출한 이래 풍력, 태양광, ESS, 연료전지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현재 SK디앤디가 보유 및 운영하고 있는 풍력 발전 규모는 84MW로, 연내 착공 예정인 군위 풍력 발전까지 포함하면 총 167MW에 달하고 있으며 피크저감용 ESS는 전국 28개 사업장에 총 800MWh 규모로 운영하고 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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