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 올 3분기 경영실적 발표…누적 당기순이익 3조 7722억원 시현

장순영 기자

2021-10-21 16:30:07

KB금융그룹, 올 3분기 경영실적 발표…누적 당기순이익 3조 7722억원 시현
[빅데이터뉴스 장순영 기자]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인터넷·모바일 생중계를 통해 올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 누적 당기순이익 3조7722억원을 시현했다고 21일 밝혔다.

KB금융그룹의 3분기 당기순이익은 1조 2,979억원으로 안정적인 순이자이익 및 순수수료이익 증가와 더불어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 감소 등에 힘입어 전분기(1조 2,043억원) 대비 7.8% 증가했고, 대손충당금 환입 등 주요 일회성 요인을 제외한 경상적 기준으로도 견조한 이익 증가세를 유지했다

3분기 누적기준 당기순이익은 3조 7,722억원으로 사업 부문별 핵심 비즈니스 강화를 통한 수익창출 기반 확대 및 M&A를 통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다각화 노력 등에 힘입어 전년동기(2조 8,779억원) 대비 31.1%(8,943억원) 증가했다.

KB금융그룹 관계자는 추가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과 함께 각종 금융지원 프로그램이 연장되면서 자산건전성에 대한 시장의 우려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과 관련 “그 어느 때보다 금융회사들의 세밀한 리스크관리가 강조되는 상황이다”라고 진단하며, “KB는 철저한 리스크관리 체계를 기반으로 잠재위험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있으며 작년에 약 3,800억원의 추가충당금을 적립하여 미래 불확실성에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Buffer도 확보하고 있는 만큼 금융지원 종료 후에도 자산건전성이 급격히 악화될 가능성은 제한적”이라고 평가했다.

이날 실적발표회에서 KB금융그룹은 이달 말 새롭게 선보이게 될 그룹의 대표 디지털 플랫폼인 ‘KB 스타뱅킹’에 관해서 상세히 소개했다. KB금융그룹 재무총괄 담당임원은 “KB 금융그룹은 디지털금융시장 내 Top-Tier 지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새로운 ‘KB스타뱅킹’을 시작으로 그룹의 핵심서비스를 고객편의 관점에서 과감하게 통합 및 재편성하여 KB만의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함으로써 ‘No.1 종합금융플랫폼’으로 거듭나고자 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와 관련하여 “새로운 ‘KB 스타뱅킹’은 계열사마다 가지고 있는 핵심서비스를 하나의 앱으로 제공하여 그룹의 Hub 역할을 수행하는 확장형 종합금융플랫폼으로서 계열사의 대표 핵심서비스를 추가 앱설치나 앱에서의 이탈 없이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정부24, 홈택스 등 외부채널과도 끊김 없이 연결되는 유연한 플랫폼 기반을 갖추는 한편, 데이터 기반의 개인화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 Engagement를 강화함으로써 고객가치를 제고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장순영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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