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 신안군 정박 선박 침수사고 발생...연안구조정 급파 ‘신속 대응’

오중일 기자

2021-08-09 17:07:36

목포해경이 지난 8일 해양오염 피해를 막기 위해 신안군에서 침수된 A호에 적재된 휘발유통을 수거하고 있다./사진=목포해경
목포해경이 지난 8일 해양오염 피해를 막기 위해 신안군에서 침수된 A호에 적재된 휘발유통을 수거하고 있다./사진=목포해경
[빅데이터뉴스 오중일 기자] 선착장 내 정박 중인 선박에서 침수가 발생해 해경이 안전 관리에 나섰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임재수)는 지난 8일 오전 9시 37분경 전남 신안군 압해읍 장감리 선착장에 정박 중이던 선박 A호(1.24톤, 승선원 없음)에서 침수가 발생해 침몰 중이라는 신고를 접수하고 파출소 연안구조정을 급파했다고 9일 밝혔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해양오염 피해를 막기 위해 A호에 적재된 휘발유통을 수거하고 A호의 안전상태 및 주변 해양오염 여부 등을 확인하며 안전 관리를 실시했다.

한편, A호는 선주를 통해 섭외한 크레인으로 이날 오후 2시 4분경 안전하게 육상으로 인양 조치됐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기상악화 시 강한 파도와 바람으로 선착장에 정박되어 있는 선박에서 침수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어선, 레저보트 등 소유자는 항내 계류 시 수시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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