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이철 의원, 선거공약사업 점검 나서

완도항 ‘중앙방파제’와 ‘유선부두’ 기반시설 확충

김정훈 기자

2021-07-13 07:40:18

전남도의회 이철 의원(완도1,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의회 이철 의원(완도1, 더불어민주당)
[무안=빅데이터뉴스 김정훈 기자]
전남도의회 이철 의원이 지난 2018년 선거공약으로 내걸었던 '완도항 태·폭풍시 피항할수 있는 기반시설확충'사업에 대한 점검에 나섰다.

이 의원은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완도지역 예산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방연안항인 화흥포항과 완도지역 지방어항 및 소규모어항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완도항은 지방무역항으로서 해양수산부로부터 전남도가 위임을 받아서 개발하고 있다.

이 의원은 전남도의원에 당선 된 2018년 8월 국회를 방문해 항만기본계획에 반영 돼 있는 완도항의 대피항만으로서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설계비 10억을 확보했다.

이 후 전남도가 수백억의 예산을 확보하면서 완도항'중앙방파제'와 소형선박피항지인 '유선부두'가 유치 됐다.

이 의원은 중앙방파제와 유선부두가 완공되면 태·폭풍시 우리지역 선박들이 외지항구로 피항가지 않고 완도항에 안전하게 피항할 수 있고 외지의 선박들이 완도항으로 피항을 함으로서 완도항이 살아나고 완도지역상가와 완도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철 의원은 “앞으로도 군민들께 약속드린 공약, 청렴, 성실을 잊지 않고 남은 임기동안도 “오직!완도 발전만 생각하며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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