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전 대표, 해남·진도 ‘집중호우 수해지역’ 현장 방문

오중일 기자

2021-07-09 14:15:21

이낙연 전 대표는 9일 해남군 화산면과 진도군 지산면 침수피해 지역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이낙연 의원실
이낙연 전 대표는 9일 해남군 화산면과 진도군 지산면 침수피해 지역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이낙연 의원실
[빅데이터뉴스 오중일 기자]
이낙연 전 대표는 9일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과 해남군 화산면과 진도군 지산면 침수피해 지역을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해남군과 진도군은 지난 5일부터 계속된 집중호우로 10,000ha가 넘는 농작물 침수피해가 발생했고 300여가구가 침수돼 600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이 자리에서 이낙연 전 대표는 “해남·진도군은 빠른 시일 내 수해 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면서 “지자체 역량에는 한계가 있는 만큼 정부가 적극적으로 피해복구와 보상에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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