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디 17농가, 사과대추 38농가로 운영되고 있는 대마오디작목반에서는 장마철을 대비한 사과대추의 하우스 시설과 3~4월 서리를 대비한 오디 서리‧냉해 방지 시스템이 시급하다며 피해 예방을 위한 기술개발 확대와 지원을 요청했다.
다음으로 소셜커머스, 홈쇼핑 등 활발하게 판로를 확보해 나가며 지난해 전남도 으뜸 청년농업인 대상을 수상한 ‘아름답게그린배 영농조합법인’을 찾아 체험장, 까페 시설 등을 둘러보고, 판매 전략 공유와 6차 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장 의원은 “농업인 스스로의 창의적인 노력이 중요하지만, 농업인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지원 또한 중요하다”며“적극적으로 예산에 반영해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과 장비가 구축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속적으로 선진농가에 대한 벤치마킹이 이뤄져 고품질의 전남 생산품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고 판로 확보를 위한 방안이 마련돼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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