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코로나·지역현안 등 핵심 민생과제 국민여론 청취
‘현장 민심보고서’ 작성해 지도부에 건의 예정

출범식에는 김승남 도당위원장과 김한종 도당 수석상임부위원장(도의회 의장), 김정오 기초의회의장단협의회장(담양군의회 의장), 김성일·구복규 도의회 부의장, 전경선 도의회 운영위원장, 박현숙 여성위원장, 지역위원회 사무국장, 지역위원회 대표 광역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민심경청 프로젝트 ‘국민 속에서 듣겠습니다’는 25일부터 6월 1일까지 8일 간 실시되며, 도당 소속 10개 지역위원회와 국회의원 전원이 참여해 다중집합장소 등에 ‘찾아가는 민주당’ 부스를 설치해 직접 국민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SNS 등 온라인을 통해서도 실시된다.
전남도당은 민심경청 프로젝트를 통해 취합된 당원 및 국민여론을 지역위원회별로 ‘현장 민심보고서’를 작성해 당 지도부에 보고할 계획이다.
김승남 도당위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변화와 개혁을 원하는 국민들의 열망이 무엇인지 직접 만나서 소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면서 “뼈를 깎는 자성과 성찰을 통해 국민에게 거듭나는 모습을 보일 때 내년 대선 승리와 재집권이 가능하다”며 국민과의 소통에 앞장서는 도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