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으로서 당 소속이었던 정시장 관련 논란에 대해 광양시민과 국민께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아울러 당의 윤리감찰단 조사에 불응하며 탈당 의사를 밝힌 정시장에 대해 지난 2일 긴급최고위원회를 개최, ‘제명’을 결정했음을 재차 확인했다.
서 의원은 입장문에서 최근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로 국민적 공분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당 소속 지자체장의 쏟아지는 의혹과 논란으로 인해 시민 여러분께 우려와 분노, 허탈감을 안긴 점을 거듭 송구함을 표하며, 코로나19로 지친 민심을 위로하고 공동체를 하나로 뭉쳐 이겨내야 할 지역사회 지도층이 논란의 중심이어서, 더 아프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과 시민과 당원 여러분의 엄중한 비판을 무겁게 받아들이며, 당 지역위원회로부터 쇄신하고 바꾸겠다” 밝히고 “시민 여러분의 삶을 보듬고 챙기며 국회의원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다시 한번 송구하다는 말로 입장을 마무리 했다.
송구합니다.
최근 문제가 된 정현복 광양시장의 부동산 관련 이해충돌 의혹 관련하여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원장으로서 광양시민과 온 국민께 심려를 끼쳐드려 송구합니다. 당은 윤리감찰단 조사에 불응하며 탈당 의사를 밝힌 정시장에 대하여 지난 2일 긴급최고위원회를 개최, ‘제명’을 결정하였습니다.
최근 공직자의 부동산 투기로 국민적 공분이 일고 있는 상황에서 당 소속 지자체장의 쏟아지는 의혹과 논란으로 인해 시민 여러분께 우려와 분노, 허탈감을 드려 거듭 송구합니다. 코로나19로 지친 민심을 위로하고 공동체를 하나로 뭉쳐 이겨내야 할 지역사회 지도층이 논란의 중심이어서, 더 아프고 안타깝습니다.
국민과 시민과 당원 여러분의 엄중한 비판, 무겁게 받아들이겠습니다. 당 지역위원회로부터 쇄신하겠습니다. 바꾸겠습니다. 시민 여러분의 삶을 보듬고 챙기며 국회의원으로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송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순천광양곡성구례을 지역위원회 위원장 국회의원 서동용 올림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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