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심은 “신 회장이 이날 오전 3시 38분 지병으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신 회장은 1930년 12월 1일 경남 울산에서 출생했다.
신 회장은 롯데 창업주인 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과 친 형제간이기도 하다.
신 회장은 1965년 농심을 창업, 국민라면으로 등극한 신라면과 짜파게티를 개발했다.
신 회장은 또 국민스낵인 새우깡을 개발, 반세기 동안 국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신 회장의 빈소는 서울대학교병원에 차려진다. 발인은 30일 5시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