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한 상품권 유통으로 지역상권 활성화 강조

지역사랑상품권은 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상권 소득증대를 위해 발행 중에 있다.
그러나 상품권 구매 시 액면가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는 점을 악용한 일명 ‘상품권 깡’ 또는 환불규정을 악용해 불법 현금화 하는 부정유통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지역 소상공인에게 지원하는 취지가 무색하다는 의견이다.
이에 김용호 의원은 “부당하게 이익금을 챙기는 사람들 때문에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크지 않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사랑상품권의 부정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전남도의 다양한 노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상품권 지급 후의 만족도 조사, 사후관리, 집중단속, 단속인력 확충 등의 방법을 제안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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