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속 전대병원 발 코로나 확진자 연이어 발생

김정훈 기자

2020-11-21 14:12:49

목포시청 전경/사진=목포시
목포시청 전경/사진=목포시
[빅데이터뉴스 김정훈 기자]
전남 목포에서 코로나19 30번·31번 확진자가 20일 추가 발생했다.

목포 30번 확진자는 인도내시아에서 귀국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11월20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31번 확진자는 목포 옥암동 거주자로 목포 21번(연극배우)과 접촉해 확진판정을 받은 목포23번(목포대 학생)과 접촉했다. 지난17일 1차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은 후 자가격리 중 19일 2차 검사결과 20일 양성으로 최종 판정됐다.

목포시는 확진자에 대해 격리시설로 이송할 예정이며 동거 가족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목포시는 지난 19일 0시를 기준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고 지역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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