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1004 청소년오케스트라 숲속 연주회 개최

김정훈 기자

2020-10-26 22:51:09

지난 제3회 신안1004청소년오케스트라 연주회/사진=DAUM 캡쳐
지난 제3회 신안1004청소년오케스트라 연주회/사진=DAUM 캡쳐
[빅데이터뉴스 김정훈 기자]
전남 신안군은 이달 31일 오후 4시 자은면 1004뮤지엄파크에서 신안1004청소년오케스트라가 아디아 윈드 오케스트라와 함께 제9회 신안1004청소년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안1004청소년오케스트라는 1회부터 8회까지는 실내 공연장에서 진행 됐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1004뮤지엄파크 야외 공연장에서 연주회를 갖게 된다.

이번 공연은 ‘추억’이라는 주제로 합동연주회로 진행 되며,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무료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2011년 창단된 신안1004청소년오케스트라는 문화의 시대에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악기들이 모여 만드는 화음과 연주하는 과정을 통해 음악적 감성과 긍정적인 자극을 줌으로써 청소년의 건전한 정서 함양과 음악적 성취와 즐거움을 주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공연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 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서 몸과 마음이 지친 힘든 시기에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1004뮤지엄파크에서 소리로 감동을 전하는 연주회로 재충전의 귀한 시간이 되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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