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수협 수산물종합센터‧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 등 현지 활동

첫 방문지인 여수 ‘여천농협’에서는 선별장 부족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지원 가능한 사업은 내년도 사업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방문한 ‘여수수협 수산물종합센터’는 어업용 선수품 보관창고 증설과 조기 자동중량선별기 등 추가 지원 등을 통해 원활한 어업활동을 할 수 있게 시설 개선을 건의했다.
이에 농수산위원들은 시설개선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여수수협이 원활한 사업추진을 통해 어업인 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요청했다.
둘째 날에는 고흥군 도덕면 가야리 일원의 ‘전남 스마트팜 혁신밸리’ 착공 현장을 방문했다.
또 고흥 두원농협 유자가공사업소를 방문한 위원들은 “고흥유자의 활성화 방안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유자산업화를 통한 수출 증대 등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HACCP시설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광호 농수산위원장은 “이번 현지 활동을 통해 청취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여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당면 문제에 대해 조속한 해결방안 마련을 통해 전라남도 농어업 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훈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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