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윤정 앤필라테스 원장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온 마음으로 코로나바이러스의 재확산이 멈췄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앤필라테스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합니다"라는 글로 센터 운영 중단을 알린 바 있다.
최근 코로나 확진자 감소세가 확실한 안정세에 접어들지 않으면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간이 13일까지로 일주일 연장 되었고, 앤필라테스 또한 운영 중단 기간을 연장하게 되었다.
최 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기간이 일주일 더 연장되어 착잡하고 아쉬운 심정이라며, 그러나 공백 기간을 회원님들께 더 좋은 레슨을 제공해드릴 수 있도록 앤필라테스 강사진들과 함께 재정비하는 시간으로 삼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하루빨리 코로나 확진자 수가 확실한 안정세에 접어들어 회원님들과 편하게 웃으며 마주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앤필라테스는 2013년도에 동탄에 위치한 본점을 시작으로, 올해 5월 신규 오픈한 천안 LAKE 점을 포함해 총 5개의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필라테스 지도자 교육에 있어 국제적으로 높은 평판을 지닌 ‘피크필라테스’의 한국 공식 에듀케이션 센터로서 국내 최다 교육생을 배출해오고 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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