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리 책 중에서도 특히 ‘미디어 스타’의 책이 인기.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며 TV나 유튜브를 보는 사람들이 늘어 해당 연예인이나 유투버의 책 역시 화제가 되기 때문이다.
이들은 전문 셰프에 비해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하고, 간단한 조리법을 알려주기 때문에 누구나 요리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사랑받고 있다.
실제 예능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쉽고 간편한 요리법으로 대중과 소통하는 백종원의 ‘백종원이 추천하는 집밥 메뉴’ 시리즈, KBS<편스토랑>에 출연하고 유튜브 채널로도 활동 중인 이정현의 ‘이정현의 집밥레스토랑’, tvN<수미네 반찬>으로 인기를 얻은 김수미의 ‘수미네 반찬’ 등이 가정과생활 분야 베스트셀러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미디어에 노출된 스타의 요리책 위상이 점점 높아지는 추세. 이에 인터파크는 130만 유튜브 구독자를 보유한 박막례 할머니의 요리책인 ‘박막례시피’ 출간을 앞두고 예약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
예약 판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진행하며, 본판매는 오는 9월 14일이다.
인터파크에서 박막례시피를 예약 구매하는 독자들에게는 박막례 할머니가 직접 쓴 손글씨 인사와 사인, 손녀 김유라 PD의 사인이 인쇄된 책으로 발송된다.
인쇄 사인본은 초판 한정으로 소진 시 종료된다. 인터파크 단독 제작 굿즈인 ‘박막례 일러스트 스택 유리컵’도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인터파크 도서사업팀 신영인 MD는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고 집밥을 선호하는 흐름에 TV나 유튜브를 활용해 요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이에 미디어 스타의 요리책 인기가 나날이 늘어나며, 관련 신간 출판도 활발한 추세”라고 말했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