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영상은 정식 출시 이후 글로벌 이용자들의 누적 플레이 시간과 주행 거리, 멘토·멘티 신청 수, 클럽 생성 수 등 여러 지표를 담고 있다.
게임모드 순위도 눈에 띈다.
가장 많이 플레이된 모드는 스피드 개인전(21.3%), 아이템 랭킹전(15.2%), 스피드 랭킹전(13%) 순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모드별 완주율이 높은 트랙이나 타임어택에서 자주 플레이된 인기 트랙, 마이룸에 많이 주차됐던 카트바디 TOP5 등 ‘카러플’에 관련된 흥미로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9월 9일까지 누적 로그인하고 이벤트 아이템 100일 케이크를 모으면 직녀 디지니, 디지니 스티커와 같은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9월 6일까지 퀘스트를 완료하고 부채 조각을 모으면 조화석 코스튬을 획득 가능하다.
▲ 가족·친구와 참가하는 이벤트 대회로 열기 이어가··· ‘함께’ 하는 재미 강조
넥슨은 올 여름 누구나 신청 가능한 ‘카러플’ 이벤트성 대회를 개최해 게임의 열기를 이어간다.
가족이나 학교 단위로 참여하도록 마련해 지인들과 함께 플레이하는 재미를 강조한다는 전략이다.
본선 경기가 진행 중인 ‘모여라 카러플 패밀리’는 아빠와 딸, 형과 동생 등 가족 구성원이 팀을 이뤄 참여하는 이벤트 대회다.
인스타그램에서 해시태그 ‘#모여라카러플패밀리’를 언급한 게시글은 500여 건 이상으로 온 가족이 머리를 맞대고 레이싱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8월 25일부터 9월 6일까지는 ‘카러플 학교대항전’이 전국 초·중·고등학교 대상으로 운영된다.
재학 혹은 졸업 학교를 사전에 등록한 이용자의 ‘랭킹전’ 플레이 기록을 토대로 학교별 순위가 집계되는 온라인 이벤트 매치로, 학교별 최종 순위에 따라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보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심준보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