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체력검정은 2020년도 직장훈련 체력검정 평가항목 개편에 따라 국민체육진흥공단 전담 출장팀 위탁 검정으로 ‘국민 체력 100’프로그램으로 실시하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 관리 요원의 철저한 관리 속에 대기자간 거리 두기를 유지한 채 진행 중이다.
측정 항목으로는 △상대악력 △윗몸일으키기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제자리 멀리뛰기 △10m 4회 왕복 달리기 △스텝박스 검사 등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근력과 근지구력, 유연성 및 순발력은 물론 민첩성과 심폐지구력 등 측정이 가능하고, 경찰관의 성별과 나이에 따라 1~3등급으로 자신의 체력 수준이 평가된다.
이와 관련, 완도해경 관계자는 “국민의 안전을 직접적으로 책임지고 믿음직한 해양경찰을 위한 기초체력은 필수 불가결의 것이니 체력 유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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