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주관 ‘집수리 아카데미’는 주민들 누구나 손쉽게 집수리 활동을 할 수 있는 초급과정으로 전기, 설비, 단열, 도배, 장판 등 이론 및 실습교육 과정으로 7주 간 진행됐다.
집수리 아카데미에 참여했던 주민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자가 거주지를 자발적으로 안전 진단 및 집수리 활동을 할 수 있는 능력과 기본 소양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집수리 아카데미를 통해 도배, 장판 등 집수리와 관련된 전문가를 양성하고 앞으로 마을기업을 설립해 수익 구조 형성을 통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연 2회 진행하는 집수리 아카데미는 오는 7월 중 교육생을 모집해 8월부터 2기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중일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