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서귀포 ‘미도식당’ 1인당 한마리씩 제공하는 옥돔구이 맛집

이병학 기자

2020-05-16 10:00:00

제주도 서귀포 ‘미도식당’ 1인당 한마리씩 제공하는 옥돔구이 맛집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제주도는 짧게는 1박 2일도 좋지만 제주도 2박 3일 일정이 보통이다. 성공적인 제주도여행을 위해서는 제주도관광지와 제주도 필수먹거리, 제주도펜션, 게스트하우스 등 숙소를 정하는것에 있어서 많은 사전정보들을 미리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제주도여행코스로는 섭지코지, 휴애리자연공원, 카멜리아힐, 대포주상절리, 오설록티뮤지엄, 용머리해안 등이 있으며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 용머리해안 입구 쪽에는 제주도 서귀포 맛집 '미도식당'이 있다. 40년 전통의 '미도식당'은 특히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객뿐만 아니라 단골현지인들도 많다.

대표메뉴는 옥돔한정식으로, 1인 1만5천원에 직접 만든 밑반찬과 함께 제육볶음,간장게장과 성게미역국이 기본으로 준비되며 살이 도톰한 옥돔이 1인당 한마리씩 준비되는 가성비가 특징이다. 제주도 필수먹거리로 손꼽히는 제주특산물 옥돔은 제주를 대표하는 바닷고기 중의 하나로 '미도식당'에서 거품빠진 가격으로 합리적인 선에서 맛볼 수 있다. 그 외에도 고등어조림, 전복죽, 해물전골 등을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해물전골은 전복, 한치, 새우, 조개 등 다양한 해산물이 푸짐하게 들어가 손님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미도식당'은 산방산의 아름다움을 창 밖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당일 준비한 재료만을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점심식사 시간 이후, 재료소진으로 다른 식당보다 빨리 영업이 종료되는 경우가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이병학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