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림산업은 지난 25일(금) 문을 연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 주택전시관에 오픈 첫 날 1만 여 명이 다녀간데 이어 26일(토) 1만 4,000여 명, 27일(일) 1만 1,000여 명 등 3일 간 약 3만 5,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27일 밝혔다. 도마·변동 재정비촉진지구 내에 첫 사업으로 들어서는 단지는 대전 도시철도2호선 트램(예정)의 교통여건 및 유등천을 마주한 최적의 주거환경이 주목받으며 인파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의 분양관계자는 “대규모 재개발 사업의 미래가치와 교통·주거환경·편의시설을 모두 갖춘 최상의 입지조건인 만큼 수요자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며 “e편한세상의 특화설계는 물론 대단지 브랜드 프리미엄까지 갖춰 주택전시관을 찾은 방문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대림산업과 한화건설이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동 179-39번지(도마변동8재정비촉진구역) 일원에 공급하는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는 지하 2층~지상 34층, 20개 동, 전용면적 39~84㎡, 총 1,881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1,441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39㎡ 12가구, ▲49㎡ 14가구, ▲59A㎡ 232가구, ▲59B㎡ 305가구, ▲74㎡ 512가구, ▲84A㎡ 181가구, ▲84B㎡ 42가구, ▲84C㎡ 143가구다.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가 들어서는 대전광역시 서구 도마·변동 일대는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돼 총 18개 구역, 약 22,000가구의 대규모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다. 그중 6개 구역, 약 9,600가구 규모가 1단계로 진행되고 있으며 그 가운데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는 가장 안정적이고 신속한 사업 진행을 통해 첫 번째 공급단지로 나선다.
한편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의 주택전시관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봉명동 1016-2에 위치한다.

김수아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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