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은행 직원들은 농협중앙회 주관‘농업인 실익증진 실천방안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금상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3백만원)으로 구매한 삼계탕 100인분을 전달했으며, 농가 주변 환경정화 및 옥수수, 감자캐기를 실시하는 등 일손 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NH농협은행은 7월 사회공헌 테마로 취약계층 무더위 돌봄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삼계탕 봉사도 그 일환으로 마련됐다. 더불어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국민들을 위해 전국 830개 영업점에서 혹서기'무더위 쉼터'도 운영하고 있다.
일손돕기에 참가한 허옥남 부장은“삼계탕 나눔과 일손돕기로 더운 여름철 고생하는 자매결연마을에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관심으로 농촌에 힘이 되는 농협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지원 빅데이터뉴스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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