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초여름 쨍쨍 내리쬐는 강한 햇볕에 잘 마른 포근한 이불을 받아본 월산면 마산마을의 한 주민은 “꽃다발을 선물 받은 것 같다”며, “새 이불처럼 뽀송뽀송하게 만들어 줘 고맙다”며 감사를 전했다.
월산면 사회보장협의체 박형선 위원장은 “3년간 봄과 가을 매년 2회씩 찾아가는 이동 세탁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해 제대로 세탁을 할 수 없는 지역주민들을 찾아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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