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오늘(9일) 주요 포털 사이트에는 '해촉' 키워드가 상위에 랭킹 되면서 뜨거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해촉 뜻은 위촉했던 직책이나 자리에서 물러나게 함을 뜻하는 말이다. 반대 말로는 '위촉'이 있다.
한편 김용태 한국당 사무총장은 같은 날 오후 1시 30분 기자회견을 열고 "전원책 위원이 언론인터뷰를 통해 비대위의 주장에 동의할 수 없다는 뜻을 말했고 비대위 전원 협의를 통해서 해촉을 이야기했다"며 "직접 전 변호사를 찾아뵙고 결정 사항을 말해드리고 정상적으로 가동되도록 설득했지만 동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전 위원은 언론 인터뷰에서 내년 2월로 예정된 전장대회를 내년 7월로 연기하자고 주장하고 "나는 잃을 게 없다. 자르려면 자르라"는 발언을 해 당내 갈등이 불거졌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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