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과 인공지능 결합한 솔루션 출범…자인(XAIN)과 인피니온(Infineon)협력

이병학 기자

2018-10-29 10:37:45

블록체인과 인공지능 결합한 솔루션 출범…자인(XAIN)과 인피니온(Infineon)협력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블록체인은 인공지능과 함께 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2016년 9월 세계경제포럼(WEF)은 ‘사회를 바꿀 21가지 기술’중 하나로 블록체인을 지목하기도 했다. 또 시장조사업체(IDC)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인공지능 시장규모는 80억 달러(8조 5000억원)로 나타났다.

블록체인을 기반에 둔 AI가 IT업계에 파격적인 이유는 블록체인이 AI 기술의 허점을 보완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AI가 상호 연결된 정보의 망으로 인해 조작이 될 수 없는 블록체인의 검증된 데이터를 활용하게 된다면 더 정확한 알고리즘을 나타낼 수 있다.

올해 10월 25일, 인피니온(Infineon Technologies)과 자인(XAIN)은 뮌헨에서 열렸던 자동차 사이버보안 포럼에서 진행한 양해각서 서명을 통해 인피니온의 차량 마이크로 컨트롤러에 자인의 인공지능 기술 적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자인은 블록체인 기술에 인공지능을 더한 차량 컨트롤 분산 플랫폼으로서 차량 식별과 운전자 인식, 차량 기능 컨트롤이 가능하다. 이는 인피니온의 AURIX™ 마이크로 컨트롤러 덕분이다.

AURIX™은 HSM(Hardware Security Module)을 기반으로 한다. HSM은 통합 하드웨어 보안 모듈로, 2세대 마이크로 컨트롤러 중에서도 신뢰성이 높다. HSM은 차량 식별 역할을 하는 디지털 키 역할과 같은 주요 관리 기능을 제공을 제공한다.

인피니온은 전 세계적으로 3만 7500명의 임직원을 두고 있는 회사로, OPTIGA™ 제품을 내세운 자인과의 협력을 통해 컨트롤러 보안의 수준을 높이며 성장하고 있다.

두 기업은 이제 자동차 어플리케이션을 공동 개발하며 출시 작업을 시작한다. 또, 인피니온과 자인은 어떻게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차량 기능에 대한 접근 권한이 위임되는지를 자동차 사이버포안 포럼에서 공동 시연을 할 예정이다.

그 밖의 두 회사에 관한 내용은 각 기업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알아볼 수 있다.

이병학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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