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도맘 김미나, 강용석 구속 됐는데...왜 형량이 다를까?

조아라 기자

2018-10-24 21:03:53

사진=YTN뉴스 방송화면
사진=YTN뉴스 방송화면
[빅데이터뉴스 조아라 기자]
도도맘 김미나 씨 관련 소송 서류를 위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국회의원 출신 강용석 변호사가 징역형이 선고됐다.

24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박대산 판사는 사문서 위조 혐의로 기소된 강용석 변호사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고 결국 법정구속됐다.

앞서 강용석 변호사는 도도맘 김미나 씨와의 불륜설이 불거진 뒤 김씨 남편 조모씨가 자신을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자, 이를 취하시키기 위해 김미나 씨와 함께 사문서를 위조해 행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도도맘 김미나 씨는 2015년 4월 조씨의 인감도장을 몰래 갖고 나와 인감증명 위임장을 작성하고 인감증명서 발급을 신청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강용석 변호사 징역형과 함꼐 같은 혐의로 화제를 모았던 도도맘 김미나씨는 ㅈ;닌 2016년 12월 사문서 위조 혐의로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항소하지 않아 형이 확정됐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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