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시기에는 다른 계절과 비교해 고혈압 환자가 급격하게 늘어날 뿐 아니라 고혈압 합병증으로 인한 환자의 사망률이 여름철에 비하면 30%나 높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들은 더 특별한 관리가 필요하며 혈압이 없는 사람들이라도 꾸준하게 혈압을 체크해보는 것이 중요하다.
환절기 고혈압 관리에 대해 양재햇살고운한의원 문상돈 원장과 함께 알아본다.
혈압 꾸준히 체크하기
고혈압은 뚜렷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고혈압인지 모르고 지내는 사람이 더 많다. 혈압이 없는 사람일지라도 이 시기에는 혈압을 꾸준하게 측정해 봐야하고, 정상범위에서 많이 높아져있다면 전문의를 찾아 진료를 보는 것이 현명하다. 또 혈압의 변동을 기록하고 높은 시간대를 기록해두는 것이 추후 진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면역력 관리
체온이 떨어지면 면역력이 급격히 떨어지게 된다. 면역력이 약해지면 숨어있던 질병이 나타나기도 하고, 기존에 가지고 있던 질병 또한 악화된다. 또 감기에 걸리면 혈압은 더욱 치솟기 때문에 고혈압 환자라면 면역력과 컨디션 관리에 힘써야 한다.
아침과 늦은 저녁 운동은 금물
아침과 늦은 저녁에는 하루 중 기온이 가장 낮을 때인데 찬 공기에 갑작스럽게 몸이 노출되면 뇌혈관이 좁아지기 이 시간대의 고혈압 합병증 발병률이 가장 높다. 너무 급작스러운 체온의 변화는 피하고 운동을 하더라도 충분한 준비운동 후 운동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체온 유지하기
고혈압 환자에게 급작스러운 기온변화는 위험하다. 낮 기온이 높더라도 아침과 저녁으로는 기온차가 10도 이상 큰 폭으로 벌어지니 머플러나 모자 등 체온을 유지할 수 있는 아이템을 반드시 챙겨야 한다.
위에도 강조했던 부분이지만 이 시기에 고혈압 환자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시기인 만큼 꾸준하게 자가 혈압 체크를 하고 정상범위를 벗어났다면 의료진의 도움을 구하도록 해야 한다.
이병학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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