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월 개봉한 ‘신과 함께-인과 연’(감독 김용화)‘는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마동석 분)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극 중 ’허현동‘역을 맡은 정지훈은 ‘성주신’(마동석), 할아버지 ‘허춘삼’와 함께 오순도순 살아가는 모습을 풍부한 연기로 담아냈다. 또 정지훈은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훈훈한 모습을 그려내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와 지난 달 26일 개봉한 ‘원더풀 고스트(감독 조원희)’는 딸 앞에선 바보지만 남 일엔 1도 관심이 없는 유도 관장 ‘장수(마동석 분)와 정의감에 불타는 열혈 고스트 ‘태진(김영광 분)’이 함께 수사를 하는 모습을 그린 작품이다.
‘장수’의 딸 ‘도경’역을 맡은 최유리는 천진난만한 모습부터 남들 몰래 엄마를 그리워 하는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 남다른 사랑스러움을 대중들에게 보여줬다.
한편, 영화 ‘원더풀 고스트’는 아역배우를 포함한 대세 배우들의 열연과 웃음과 눈물을 자아내는 스토리 구성이 어우러져 영화팬들의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조아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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