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th 톡톡]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주는 질환, 전립선염

이병학 기자

2018-09-28 16:30:00

[health 톡톡]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주는 질환, 전립선염
[빅데이터뉴스 이병학 기자] 남성들에게 자주 나타나고 있는 전립선염은 청장년 남성 약 10명 중 3명으로 흔하게 겪는 질환으로, 비뇨기과 내원 환자의 25%정도가 이 질환을 앓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높은 빈도의 발병률에도 불구하고 원인이 명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고 있으며 호전이 되다가도 다시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 일상생활을 하는 데에도 큰 영향을 주게 된다.

전립선염의 증상이 되는 것으로는 대표적으로 소변이 자주 마렵게 되고 참기 힘든 빈뇨, 밤에 잠에 깨서 소변을 보게 되는 야간뇨, 배뇨 시 통증이 생기며 소변 줄기가 가늘어지는 세뇨 등으로 알려져 있다. 이 질환의 경우 초기엔 바로잡기 쉬운 편이나 방치하게 될 경우 만성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위와 같은 문제를 겪고 있다고 의심되면 조속히 병원에 내원해 정확한 검사를 통해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다.

이지스한의원 대구점 석명진 원장은 " 급성이나 만성적인 전립선염은 비교적 치유가 쉽지만, 비세균성은 관리가 어렵고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게 되는 케이스가 많다. 또한 치료 과정에서 염증 완화를 위해 항생제가 사용되기도 하는데 이는 치료 효과가 미비하거나 부작용 등이 나타날 수 있어 사용여부 및 사용량에 대해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에 신중하게 결정해주는 것이 좋다"라고 설명했다.

이 질환은 원인을 해결해나가는 방향으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의학적 치료로는 몸 밖으로 배출되지 못하고 쌓이게 된 어혈을 제거하여 면역체계를 잡는다. 이는 대사를 원활하게 만들며 혈액순환을 도와 빠르게 기능을 회복하고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 외에도 전립선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과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며 염증 및 이뇨작용을 유발하는 술, 커피, 담배 등은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매일 수면을 취하기 전 5~10분 정도 좌욕이나 반신욕을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이병학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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