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교민들의 새벽을 깨우는 라디오 방송으로 입소문

미국 현지에 거주하는 한인 1세대 중 많은 사람들이 영어가 들리지 않아 생활 속에서 의사소통의 불편함을 경험하고 있다.
얼마 전부터 영어 고민을 가진 한인 교민들의 새벽을 깨우는 한 라디오 방송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지 시각으로 매일 새벽 5시부터 6시까지 방송되는 라디오서울 '윤재성의 헬로우 잉글리쉬'가 그 주인공이다.
'윤재성의 헬로우 잉글리쉬'를 진행하는 윤재성 대표는 ‘듣는 영어’를 강조하며 본인이 터득한 소리 영어의 학습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다. 윤재성 대표는 “영어를 제대로 듣는 것만으로도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첫 걸음을 뗄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엄선한 96개 문장의 소리를 듣고 따라하다보면 어느 새 상대방의 영어가 들리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윤 대표의 소리 영어 효과는 청취자들이 남긴 후기에서도 알 수 있다. 한인 1세대인 K씨는 “오랜 기간 미국에 살면서도 영어 공부는 커녕 현지인과의 대화에서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소리 영어를 실천하고 부터는 영어에 자신감이 붙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한편 윤재성 대표는 라디오와 더불어 유튜브를 통해 소리 영어의 학습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다. 말문이 트이는 소리영어 '윤재성의 헬로우 잉글리쉬'는 라디오서울 앱을 통해 미국 현지 시간으로는 새벽 5~6시, 한국 시간으로는 오후 9~10시에 청취가 가능하다.
이병학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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