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달 5일과 6일 A방송은 '한국 곧 멸망, 지상낙원으로…브라질로 1000명 이주시킨 교회', '브라질에도 최후의 낙원?'이라는 제목으로 뉴스를 보도했다.
이와 관련 돌나라 측은 해당 보도와 관련해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고 있다.
브라질로 이주한 돌나라 회원들은 강제이주한 것이 아닌 자신의 판단과 결정에 의해 이주했다는 것이 돌나라 측의 해명이다. 또 회원들의 실제 생활에 대해서도 집단생활이 아닌 협동조합 형태의 자유롭고 평화로운 공동체 생활 형태라고 덧붙였다.
한 돌나라 관계자는 “돌나라는 브라질 진출뿐 아니라 한국에만도 10개 농장과 3개소에 걸쳐 전국적으로 유기농 농사를 오랜 노력 끝에 정착한 유기농 전문단체"라며 "돌나라는 해외로 도피하는 이상한 단체가 아니다. 국내는 물론 해외 여러 나라에서 유기농을 정착 확대하는 농업 전문단체”라고 강조했다.
브라질 현지의 한 조합원은 “브라질 돌나라 농장은 브라질 노동법에 따라서 평균 200여 명 현지인을 쓰고 있으며 돌나라 회원들은 피고용인이 아니라 협동조합 주인으로서 현지인들을 쓰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돌나라 측은 A방송사의 보도와 관련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했으며, 형사고소 절차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경훈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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