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여름에 쏟아지는 소나기 같은 청춘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많은 팬층을 형성해 온 김준 작가가 일 년 만에 신작을 들고 찾아왔다. 김준 작가는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에서 많은 팬을 확보할 정도로 실제적으로 독자들과 소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책은 사랑을 했다 이별을 하고, 반짝이는 꿈을 꿨다가 상처를 받고, 짧은 희망과 긴 절망을 겪으면서 채워진 매일의 기록이다.
김준 작가는 "사회가 강요하는 기준에 맞추고자 눈치 볼 필요 없고 나를 제치고 달려가는 남들보다 느리다고 해서 자책하지 않아도 된다"며 "그저 이런 나를 인정하고 사랑하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김준 작가의 이번 산문집에서는 ‘온전한 나’로 살기 위한 과정을 자신의 경험담과 함께 솔직하게 담고 있다.
진유미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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