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경직공무원 시험은 7, 9급으로 구분되며 대부분 9급 위주로 선발하고 있다. 환경직공무원 시험은 크게 지방직공무원 시험과 국가직공무원(환경부 등) 시험으로 구분되며, 환경직공무원은국민들의 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관리 감독 및 민원 업무를 맡게 된다.
그 중 지방직 환경직공무원의 경우 만 18세 이상이라면 학력이나 경력에 제한 없이 거주지역에 따라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시험응시에 별도의 자격조건이 없기 때문에 전공자들은 물론, 비전공자들도시험에 응시하는 비율이 높고 채용인원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또한 타 공무원시험에 비하여 합격선이낮은 특징 때문에 환경직공무원의 응시인원 역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하지만, 이러한 현상에 대해서 전문가들은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전공자들과 함께 시험에 응시해야 하는 만큼 어려움이있을 것 이라고 전한다.
EBS 환경직공무원 저자이자 대방고시학원의 전임교수인 신영조 교수는 “환경직공무원은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고 채용 인원이 해마다 증가하는 시험으로서최근 많은 수험생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준비 없이 시험에 응시한다면 좋은 결과를기대하기 어렵다”라고 전하며 “환경직공무원 시험을 준비할때는 철저한 계획을 바탕으로 학습이 이루어져야 하며, 특히 비전공자의 경우 전공용어에 익숙해 지고 기초부분을무엇보다 우선하여 준비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대방고시학원 환경직 공무원 커리큘럼은 비 전공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초과정부터 환경연구사 심화 단계까지 이어지는 과정으로, 과정별중요도에 따른 세분화된 시스템으로 실전 시험에 완벽대비가 가능하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경훈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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