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48'에서는 플레디스 이가은 연습생이 1위 자리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민 프로듀서 투표수와 최종 등수 발표에서 플레디스 이가은과 스타쉽 안유진이 1위를 놓고 경쟁을 벌였다.
그러나 최종 633,511표를 받은 1등은 플레디스 이가은이었다. 이가은은 "무대 위에 서서 많은 분들 앞에서 노래를 부른다는 게 더 이상 이루지 못할 것 같은 꿈이었는데 이렇게 다음 무대를 또 준비해서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 주신 국민 프로듀서 여러분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고마운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저희 어머니께서 혼자서 저를 엄청 열심히 키워주셨다. 엄마 정말 고생 많았고 이제 내가 우리 엄마 안고 갈 테니까 걱정하지 말고 맘 편히 있어요"라고 말하며 울었다.
박효진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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