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스페셜' 주병진, 평양 냉면집 오픈 후 "누가 돌 던지는 거 아닌가 불안했다"

박효진 기자

2018-07-10 00:35:26

MBC 'MBC 스페셜' 방송 화면
MBC 'MBC 스페셜' 방송 화면
[빅데이터뉴스 박효진 기자] 옥류관 서울 1호점 냉면과 주병진 냉면집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9일 방송된 'MBC 스페셜'에서는 남북 정상회담을 거치며 화제가 된 '냉면'을 통해 한반도 평화시대의 미래를 논하는 푸드멘터리 2부작 '옥류관 서울 1호점'을 방송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 당시 군사분계선을 넘어 냉면이 배달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옥류관 안내원은 '평양냉면 먹는 법'으로 식초를 육수가 아닌 면에 뿌려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겨자를 넣으면 되는데 식초를 육수에 뿌리면 국물 맛이 변한다고 덧붙였다.

주병진과 한국인 최초로 미슐랭 2스타를 받은 임정식 셰프가 직접 운영하는 '옥류관 서울 1호점' 팝업스토어의 모습도 그려졌다.

주병진은 작년 12월 북한의 미사일과 전쟁으로 분위기가 뒤숭숭하던 때 평양 냉면집을 열었다. 그는 "누가 가게 돌 던지는 거 아닌가, 낙엽만 날리는 거 아닌가 굉장히 불안했다"며 작년 냉면집 오픈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나 남북정상회담으로 분위기가 바뀌고 평양냉면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주병진 냉면집을 찾는 이들도 많아졌다.
한편 임정식 셰프의 '옥류관 서울 1호점'은 6일부터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내에 오픈했다.

박효진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