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관검색어에 'lg전자'와 'lg'도 등장해
이에 대한 소셜미디어의 반응도 뜨거웠다. 여론조사 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가 다음소프트 소셜메트릭스 서비스를 활용하여 분석한 바에 따르면 ‘팀 킴’의 소식을 전한 연합뉴스 기사는 3월 8일 오후 4시 기준 트위터에서 두 번째로 많이 공유(6,337회)되었다.

또한 ‘팀 킴’의 주간버즈량(온라인 언급횟수. 이 서비스에선 트위터, 블로그, 주요 커뮤니티, 인스타그램, 뉴스의 언급회수를 포괄함)이 동계올림픽 폐막 후 줄어들다가 뉴스 이후 다시 급증한 것도 확인되었다.


‘팀 킴’에 대한 기간별 연관어 순위를 일별로 확인한 결과 3월 7일엔 ‘lg전자’가 5위(848회), ‘lg’가 9위(702회)에 올라 지원을 결정한 LG전자가 ‘팀 킴’과 함께 언급되는 경향을 뚜렷하게 보였다.

또한 일주일 전체 연관어 맵을 그렸을 때엔 ‘lg전자’가 17위, ‘lg’가 26위에 위치했다. 수위권 연관어는 ‘소녀’(1위), ‘마늘’(2위), ‘호랑이’(3위), ‘컬링’(4위)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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