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금속·재료학회는 지난 10월 정기총회에서 홍경태 회장을 인준한 것으로 알려졌다. 홍경태 회장은 KIST 전북분원 분원장, 재료연구본부장, 금속공정연구센터장을 역임한 바 있다.
1946년에 창립된 대한금속·재료학회는 1만5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의 금속 및 재료 분야 학회로, 춘·추계 학회에서 2,000편 이상의 논문발표와 SCI 저널 3종을 발간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대한금속·재료학회는 “홍경태 회장과 함께 우리나라가 소재강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금속·재료분야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제4차 산업혁명, 융·복합 소재 등 다양한 학문 분야 간의 연계를 통해 새로운 공정 개발 기술들이 산업계에 접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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