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지스타 넥슨 부스는 '뜨겁다'

이승주 기자

2017-11-17 13:03:59

넥슨관 전경 '인플루언서 부스'
넥슨관 전경 '인플루언서 부스'
[빅데이터뉴스 이승주 기자] 개막 첫날인 16일 지진, 수능 연기 등의 우려가 있었지만 2017 지스타의 넥슨 부스는 화제몰이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17일 넥슨에 따르면 오후 12시부터 6시까지 15,400명이 넘는 유저들이 넥슨 부스를 찾아 신작 게임 체험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 .

특히, 게임 시연에 초첨을 맞춘 부스 구성으로 각 게임별로도 역대 최대 시연자 수를 기록한 상태다. 세부적으로 100부스 규모에 달하는 ‘FIFA 온라인 4’존에서는 3,400명이 넘는 유저들이 게임을 즐긴 것으로 집계됐다.

또 단독 모바일게임으로 출품한 ‘오버히트’ 시연에는 7,600명이 넘는 유저들이 참여했다.

올해 최초로 마련한 인플루언서 부스에서는 ‘감스트’, ‘두치와 뿌꾸’ 등 다양한 크리에이터들이 개막일 방송을 진행했고 2만2627명의 누적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이승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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