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그룹의 식자재 유통 및 단체급식 전문기업 CJ프레시웨이(대표이사 문종석)가 생활습관병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건강 메뉴를 단체급식사업장 고객에게 제공하는 ‘힐링밸런스데이’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6일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바쁜 일상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는 직장인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을 제공하고자 힐링밸런스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직장인들의 경우 잦은 회식으로 인한 음주와 과식, 불규칙한 식사 습관, 운동 부족 등으로 비만, 고혈압, 당뇨병 등과 같은 생활습관병에 쉽게 노출될 수 있기 때문.
‘힐링밸런스데이’는 CJ프레시웨이가 운영하고 있는 단체급식 사업장에서 매주 1회씩 제공되며, 맛과 건강, 균형을 고루 갖춘 식단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메뉴를 제공하는 날이다.
지난 9월에는 지중해 식단을 활용해 두뇌 노화를 막는 ‘MIND식단’을 테마로 선정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였다. 두부 카프레제, 옥수수밥&감자채 양파 볶음, 참치 양파간장조림 덮밥, 닭개장 등 두뇌 건강뿐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 메뉴를 제공해 고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CJ프레시웨이 푸드서비스(FS)본부 관계자는 “고혈압, 비만, 당뇨병 등 생활습관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식습관이 가장 중요하다”며, “힐링밸런스데이로 균형 잡힌 식단을 제공해 고객들의 지친 몸과 마음에 작은 쉼표 역할을 하고 건강한 식문화까지 정착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주 기자 news@thebigdata.co.kr
<저작권자 © 빅데이터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