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진행한 2부 업데이트는 ‘오르텐시아 사가’ 출시 이후 최초로 선보이는 대규모 업데이트로 가장 먼저 1부에 이어 탄탄한 스토리를 자랑하는 신규 시나리오를 만나볼 수 있다.
다음으로 캐릭터 간의 능력치와 스킬을 결합할 수 있는 종자 시스템을 공개했다. 종자 시스템은 같은 속성을 지닌 동일 등급의 캐릭터와 하위 등급의 캐릭터를 장착해 능력치와 스킬 일부를 가져올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존 캐릭터에 두 종자 캐릭터의 능력치와 스킬이 더해져 더욱 강력한 캐릭터를 완성할 수 있다.
또한 불필요한 캐릭터들을 모아 자신이 원하는 캐릭터를 뽑을 수 있는 EX뽑기도 새롭게 선보인다. 참, 돌, 타, 원 속성별로 총 8개의 캐릭터를 직접 선택할 수 있으며, 기존에 보유한 캐릭터들을 게이지로 변환하여 뽑기에 참여할 수 있다.
최상위 등급의 캐릭터를 보다 쉽게 획득할 수 있는 셀렉션 뽑기도 눈길을 끈다. 일정 기간 동안 데일리 미션 등을 통해 얻은 투표권을 모아 셀렉션 뽑기 투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유저들의 투표로 선정된 속성별 16개의 캐릭터 및 신챕터에 등장하는 신규 캐릭터 4개를 포함한 총 20개의 캐릭터가 셀렉션으로 추가된다.
와이디온라인은 “유저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2부가 드디어 공개됐다”라며,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박진감 넘치는 신규 스토리와 더불어 종자 시스템, EX뽑기, 셀렉션 뽑기와 같은 다양한 콘텐츠들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와 혜택도 준비했으니 새롭게 시작된 2부를 더욱 풍성하게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오르텐시아 사가’ 2부 업데이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게임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한편 ‘오르텐시아 사가’는 방대한 양의 시나리오와 탄탄한 스토리 라인이 특징인 중세 판타지 SRPG로 일본 유명 성우들의 풀 보이스와 더불어 고퀄리티의 일러스트를 통해 애니메이션보다 더 리얼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이승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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