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라CC에서 10월 17일 개최되는 ‘키다리아저씨 골프대회’는 (재)유원골프재단이 올해로 8년째 맞이하고 있는 행사로, 국내에서 유일한 ‘시니어와 주니어 골프 프로암 대회’이다.
총 80명의 시니어 골프선수와 주니어 골프 꿈나무들이 2인 1조로 동반 라운드를 실시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1억원 규모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골프 꿈나무는 (재)유원골프재단 홈페이지에 있는 소정의 양식을 작성해 운영사무국에 팩스로 접수해야 한다. 상세 요강이나 문의사항은 (재)유원골프재단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예년과는 달라진 참가자격 역시 참가 희망자들이 꼼꼼하게 확인해야 할 부분이다. 2017년 현재 대한골프협회에 선수로 등록된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아마추어 골프선수라면 신청이 가능하단 점은 동일하다.
이승주 기자 news@thebigdat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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